빅데이터연구위원회(위원장: 최준영 서울연구원 글로벌연구협력센터장)에서는 '파라과이 아순시온 신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라는 주제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발표에서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상습 침수 지역인 바냐도 수르를 판교 규모의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한국의 과거 개발 경험을 접목하여 주거 계층 이동이 가능한 시범단지 조성과 공공 주도 실행 기구 설립을 제안하였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의 스마트 시티는 화려한 첨단 기술보다 쓰레기 처리와 상하수도 분리 등 기본적인 도시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 '가성비'있는 모델이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첨단 기술 위주의 K-스마트 시티가 아닌 수원국의 현실과 소득 수준에 맞춘 '기본에 충실한 도시 모델'이 진정한 스마트 시티라는 발제자의 정의에 적극 공감하며, 한국의 7-80년대 개발 사례가 유효한 수출 상품이 될 수 있음을 논의하였습니다. 발제자는 전방위적 한류열풍 중에서 한국에서 수출 가능하면서 마지막으로 남은 상품은 한국의 도시 시스템이라고 하였으며, 해외에 도시 수출 기획시 수요국들의 소득수준을 감안한 소위 '가성비'를 감안하되, 한국의 근린주구 이론을 바탕으로 도시의 기본기능 제공을 우선적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일시 : 2026년 2월 25일(수) 18:00
○ 장소 : ZOOM
▶ 세미나 발제자료 위치 (회비 완납한 회원에 한하여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